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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도 배우고 싶고, Ruby도 공부해보고 싶다. .NET이나 확실하게 공부해야겠다. .NET만 해도 해야할 것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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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Accelerate 2.1 Free 이놈을 다운받아서 한번 설치해봤다. 무료니까 그냥 한번 써보는거다. process priority를 높이는 방식으로 실행속도를 빠르게 한다는데, 체감하기는 뭐... 그냥 그렇다. 괜히 버그가 있으면 시스템 이상해지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뭐... 그냥 몇번 시험은 해볼만하다.

Advanced Installer 6.2 Free 이놈도 상당히 괜찮다. 무료버전으로 사용하면 기능상의 제약이 좀 있기는 하지만, MSI 파일 만드는데는 이것만한 것이 없다. 사실 나 같이 사람에게는 무료버전이 제공하는 정도의 기능이면 충분하다. 상용 프로그램을 만들 것도 아니니, 그저 간단한 deployment 기능만 있으면 된다.

Install Creator 2 build 31도 훌륭한 무료 인스톨러이다. 하지만, NSIS나 inno setup과는 다르게 광고가 하나 딸려온다. 제품 홈페이지로 링크가 하나 딸려오는 것이다. 이거 별로이다. 무료인건 좋지만... 광고는 사양이다.

NSIS 2.35 다운로드 받았다. NSIS는 무료 인스톨러 중에는 최고인 것 같다. 하지만, 사용하기가 너무 어렵다. 스크립트를 배우자니 귀찮고 힘들다. HM NIS Edit라는 GUI가 있기는 하지만, 너무 오래전에 만들어진 것이다. NSIS GUI가 좋은게 하나 나왔으면 한다.

TextPad는 아주 오래전에 사용하던 에디터이다. 최근에 새로운 버전이 나왔다. 정말 오랜만의 업그레이드이다. 너무 오랫동안 업그레이드가 없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TextPad는 개발이 중단된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TextPad 새 버전이 나오긴 했지만, 어쩐지 손이 잘 가지는 않는다. 무료이고, 마음에 쏙 드는 Notepad++이 있기 때문이다.

Notepad++은 무료 에디터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기능이나 편리함이 상용 에디터와 비교해서 뒤떨어지지 않는다. 쓰면 쓸 수록 마음에 드는 에디터이다. 예전에는 UntraEdit를 많이 썼지만, 요즘은 너무 무거워졌고 버그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서, 쓰기가 꺼려진다. Notepad++ 너 정말 멋져~

아래 링크에 Serializable KeyValuePair Class에 관한 글이 있다. A Serializable KeyValuePair Class 이 글을 바탕으로 Serializable Collection Class를 하나 새로 만들어봐야겠다. 예전에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GenericDictionaryXmlSerializer도 괜찮기는 하지만, 하나 새로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Generic Dictionary를 XmlSerializer로 Serialization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KeyValuePair도 XmlSerializer를 쓸 수 없다. 테스트해보니 제대로 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된 글이 아래 링크에 있다. http://blogs.msdn.com/seshadripv/archive/2005/11/02/488273.aspx